“너무 쌍년이냐?””혁명적인 창녀냐?” 논쟁 재연

평생 성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 매춘부, 딜러,시인,화가,죄수,어머니,연인

스위스의 그리살리디스 레알(2005년 작고)의 재발견 책 화제

작가인 낸시 휴스턴 등이 쓴 ‘현실의 여왕”리빙체어(Living chair)’  책 잇따라 출간 예정

낸시 휴스턴은 강철같은 푸른 눈의 그녀에게 찬사를 보내는 에세이에서 “펜을 거꾸로 뒤집었습니다”라고 밝혀

또 “그녀는 큰 마음을 가진 창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 신사를 이해하는, 창녀들을 판단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

이어 낸시 휴스턴은 “이 행성의 표면을 걸었던 인간 중 가장 명쾌하고 즐겁고 관대하고 용감했다”고 찬사

매춘페지론자, 페미니스트들은 70년대부터 그녀에게 분노하면서 미워하고 무시했지만

그녀는 66세의 나이까지 성노동을 한 뒤 은퇴한 뒤에도 “우리는 모두 매춘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진해

“분명히 어머니와 창녀는 사회적 배경에 관계없이 똑같이 싸움니다.”

그녀는 “페미니스트들은 우리를 유치하게 만든다, (매춘할 때)최악의 고객보다 더 나쁘다” 고 반격했다.

자녀 4명에 남편과 함께 독일에서 생활 2005년 제네바에서 암으로 사망

*사진출처=유투브 캡처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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