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시장 악재 원투 펀치에 NFT까지 흔들

가상화페시장의 악재 루나 테라 사태에 이어 FTX파산 그리고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여파로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NFT 시장도 덩달아 가라앉고 있다.

13일 코인마켓캡(글로벌 가상자산 통게 사이트)에 따르면 NTF전체 시가 총액은 약 20% 감소했으며, 거래건수는 15만8178건으로 12% 수준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투자자의 시장을 향한 불신이 커지면서 NFT와 연관된 시장도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에선 특정 NFT를 홍보한 연예인들을 상대로 사기 소송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선 크립토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반응이며, 장기적으로 가상자산 관련 업종이 정상적인 법 테두리로 들어와 정식 자산군 지위를 획득하고 탄탄한 투자층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회복기로 접어들면 NFT 생태계 또한 다시 활성 될 가능 성을 보는 시각도 있으며,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의 특성으로 인해 침체기를 지난다면 빠르게 회복할 가능 성을 전망 하고도 있다.

NFT는 ‘대체불가능 토큰’인 것처럼 앞으로 수집 보관의 형태를 벗어나 신종 코인 형태의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그 형태는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 것이 NFT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코렙NFT캡쳐)

김주용 기자(jykim@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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