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정부의 돈뿌리기와 선거공학의 절묘함?

문재인 대통령의 ‘위드코로나 후퇴는 없다’고 선포한 뒤

코로나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호주 부부 방문이 더 급한 나머지

제때 방역조치를 결정못해 코로나19 대처실패로 여론이 심상치않자

부끄러움을 뒤로한채 ‘위드코로나 포기’를 슬그머니 선언하고

 

더는 못참겠다며 데모하겠다는 소상공인들에게 성의있는 지원책을 내주는 방안까지 하룻만에 서둘러 발표

매출감소만 확인되면 방역조치 상관없이 우선 100만원씩 뿌리겠다고

매출감소 확인은 무슨 확인….

 

‘정부 돈 흘러가는 곳에 범죄가 있다’는 것은 동서고금 철직인 셈이니…

정권 바뀐 뒤 확인해 보자

그 많은 정부 지원금은 돈 주무른 놈들 주변에서

엉뚱한 곳으로 많이들 빼돌려 쳐먹었을거고..

코로나로 물밑에서 장사잘되는 업체까지도 퍼주겠다고 했으니

 

자유당 시절 선거 앞두고 고무신 나눠준 것과 지금같은 코로나 위기때 지원금은 다르다고 하지만

절묘하게 내년 1월에 돈퍼주고, 또 2월에 돈퍼주겠다고 설득하니…

내년 3월8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 결과는…

선거역사를 보면 돈받고 안찍어주는 양심없는 놈 없다고 하니…

 

실제로 지난 총선때 같이 이런 저런 명목으로 많은 국민들이 공돈 많이 받아서 압도적으로 민주당 찍어준 것처럼

내년 대선에서도 여당후보가 절묘하게 또 당선될 판…

더군다나 대한민국에 4050대를 중심으로 국민40%가  아파트 한채 이상 보유한 소유주라고 하는데

6억짜리가 12억짜리 아파트가 된 이들 국민은 1년에 1천만원도 아니고 1억씩 떼돈 번셈이니

단군이래 최대의 현금 선물을 문재인 대통령이  나눠준 셈….

문재인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 40% 는 바로 이런 아파트 보유자 40%로부터 나온 것 아닌지.

 

그 배경을 더 들여다보면 노무현 대통령때도 아파트를 크게 올려 재미를 톡톡히 본 진보정권 진영은

문재인이 대통령 되자마자 교묘하게(?) 극비리에(?) 부동산을 띄워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는 김현미(어설픈 부동산 투기의혹은 받지만)를 앞세워 국토부장관 시켜놓고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대폭등시켜서 부동산 대박을 쳤다해도 문재인 정권은 제대로 변명 못할테고

 

집권내내 국민들에게는 아파트 팔라고 협박하고

진보 인사들 중심으로 몰래 아들 며느리까지 동원해 아파트 2~3채씩을 더 사놓고 희희덕거린 것만 봐도 알거고..

당연히 이런 부동산 투기 혜택을 못받은

나머지 ‘아파트 없는 찌질이들’은 희망이 없고…

(과거에는 진보진영에 찌질이들이 더 많았으나 진보진영이 집권을 한두번 하면서 정부 예산과 세금을 교묘히 빼먹었는지

이제는 역전되서 진보진영보다 보수진영에 찌질이가 더 많은 것 같기는 하지만… )

 

선거철에는 어떤 명분이든 돈을 한푼이상 받아 놓고

준놈을 안찍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면 알 수 있듯이…

코로나 호재로 자유당시절 고무신 같은 재난지원금을 맘껏 퍼주고 민생대책이라고 발표하고….

 

내년 대선은 이런 저런 명목으로 지원금을 받은 사람과 아파트로 1년에 1억이상 돈번 사람들이 여당후보님을 찍을 거고…

개사과만하는 야당후보는 국민에게 희망이 없어 원망도 못할거고…

허경영, 안철수,심상정,김동연에 국민이 도박할수도 없고….

석달도 안남은 대선판이…그래서 많은 국민들은 궁금하지 않다.

이해찬의 ‘진보진영 100년 집권’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새롭게 드는 요즘…

김중석 stone@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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