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징역에 전재산 몰수!…재벌들 이 정도면 착하게 살까?

중국 최고급 술 마오타이 생산 ‘구이저우마오타이’  위안런궈 전 회장의 몰락

법원, 200억원대 뇌물 받은 혐의 인정, 무기징역에 전재산 몰수형 선고…국고로 회수

‘뇌물 받은 돈으로 불린 재산’까지 모두 몰수한 것이 더 놀라워

한국 같았으면 재벌 판결공식인 ‘징역 4년에 집행유예 5년형’ 받을 만한 건 인데…

중국은 검사나 판사가 한국과 달리 법대로 집행하는 국가인 모양이네

마오타이는 모택동이 가장 좋아했던 술로 유명

위안런궈 회장은 지방공기업인 구이조우마오타이에 입사해 승승장구한 입지전적 인물

하지만 그가 회장으로 재임한 18년간 10번이나 술값을 올려 4배이상 비싸져

진품일 경우 500밀리리터 1병 가격이 50만원~60만원에 거래

가짜가 판치면서 진품 구하기가 힘들 정도였음.

위안런궈 회장은 대리점 판매권 등을 주겠다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잡혀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무기징역에 전재산 몰수!…재벌들 이 정도면 착하게 살까?”의 2개의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