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격범 “어머니종교에 원한, 그 수괴를 처단하려 해”

아베(67) 일본 전총리 총격범 야마카미(41) 수사중

그는 “특정 종교단체와 원한이 있어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혀

“처음에는 종교단체의 수괴를 암살할 생각이었으나

그를 찾아낼 방법이 없고 어려워

그 종교단체와 연결됐다고 생각된 아베를 타깃으로 삼았다”

그림=송산화백

그는 “어머니가 그 종교단체의 독실한 신자로 큰 돈을 기부해 집안이 파산됐다”며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 범행을 꾸미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김중석 기자 stone@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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