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배신?… ‘대표 음식’ 줄인상에 서민들 속이 끓는다 끓어

“최대 13년4개월 만의 인상…치솟는 밥상물가 주범 몰릴까 망설였지만

천정부지 오르는 밀가루·팜유 가격에 원가 압박 더 버티기 어려웠어요”

라면업계 해명에도 달걀값·기름값 등 뜀박질에 살림 팍팍해진 서민들 한숨

 

원재료 팜유 가격 71%, 밀가루값 27% 상승에 농심·삼양식품 영업익 반토막

오뚜기 가격 인상 나서자 농심·삼양식품·팔도 등도 내달까지 도미노 인상

오뚜기 평균 11.9%, 농심은 6.8%, 삼양식품 6.9%, 팔도 7.8% 라면값 올려

 

1인당 1년에 평균 80개씩… 라면 없이 못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 ‘라면 너마저…’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



One thought on “라면의 배신?… ‘대표 음식’ 줄인상에 서민들 속이 끓는다 끓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