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사업은 비리 교과서,부패의 전설”…오세훈의 저격

오세훈 서울시장 6일 페이스북 통해”대장동 개발 사업은 “비리의 교과서, 부패의 전설”이라고 비판

“이재명 지사께서 (대장동 개발사업)배워가라 해서 열심히 들여다 봤는데 그 무모함에 말문이 막힌다”고

오 시장은 “헐값에 토지 수용하고, 조성된 택지는 민간 매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피해 고가에 아파트 분양해

사업시행자에게 떼돈 벌게 해주는, 이런 기술은 다른 지자체장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최첨단 수법”이라고 밝혀

 

그러면서 “애초에 ‘공공이 50% 이상 출자하는 법인은 강제 수용권을 가질 수 있다’는 조항을 이용하려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고 대장동 사업에 ‘50%+1주’로 참여케 하는 절묘한 작전은 누가 결정한 것일까.

당시 시장님 정도가 아니면 가능할까”라고 이 지사에 직격탄 날려

그는 “이재명 지사가 이 사업의 기본 설계자이고 최근 이 지사가 본인의 측근은 아니라며 거리를 두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정해진 틀 내에서 세부 사안 결정한 현장 감독자에 불과하다”고 말해

 

오 시장은 또 “10년도 더 지난 파이시티 사건에 대해서는 저의 개입 여부를 찾아내기 위해

서울시를 7시간이나 기세 좋게 압수수색하더니, 성남 시청은 왜 압수수색하지 않는가”라며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사업의 설계자임을 자임했던 본인의 말에 책임을 지기 바란다”라고 덧붙여

 

한편 검찰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내곡동 땅 셀프보상 특혜 의혹 등 관련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4·7 재보궐선거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6개월) 만료를 하루 앞두고 불기소 처분해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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