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낙대전 끝!…이낙연 사흘만에 승복”정권재창출 힘 보탤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3일 대통령후보 경선 결과 승복 선언

이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후보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 남겼지만,

그에 대한 당무위원회 결정 존중…저는 대통령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라고 밝혀

이어 “승리하신 이재명 후보께 축하드리며, 이 후보께서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

함께 선의로 경쟁하신 추미애· 박용진·정세균· 김두관·이광재·최문순·양승조 동지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해

또 “민주당 승리 위해 노력하겠다. 민주당이 직면한 어려움 타개하고 정권 재창출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덧붙여

그는 민주당 당원들과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 동지 그 누구에 대해서도

모멸하거나 배척해서는 안 된다. 그 점을 저는 몹시 걱정한다. 우리가 단합할 때, 국민은 우리를 더 안아 주신다”고 당부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 무효 처리가 잘못됐다며 당에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2만 3731표)와 김두관 의원(4411표)의 표를 사표 처리하지 않고 전체 투표자 모수에 포함할 경우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득표율이 과반인 50.29%가 아닌 49.3%로 내려가 과반에 미달해 결선투표를 진행해야 된다는 주장 펼쳐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소집한 당무위원회에서 경선 ‘무효표 처리’와 관련한 이 전 대표 측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아

당무위의 결정을 이 전 대표가 수용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 지사로 최종 확정돼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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