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 기권 “우리는 결국 사람이다”

미 여자 체조선수 바일스 경기중  기권

전세계 체육계에 논란거리로 급부상

일부선 “성적 저조하자 정신건강 핑계” 비난

동정론자들은 “국가목표보다 자신의 정신건강이 우선” 반론

바일스는 주치의 래리 나사르(58)의 성폭력 피해자이기도

그녀는 “내 몸과 마음을 스스로 돌봐야 한다. 우리는 결국 사람이다” 해명

운동선수의 신체부상 아닌 정신건강도 중요하다는 인식 변화 계기 될 듯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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