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아프리카에서 당나귀를 도둑질하는 놈들?

짐바브웨이, 말리,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에 당나귀 도둑이 성행

당나귀를 잡아 가죽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버리는 사태

당나귀 가죽은 중국에서 ‘기적의 치료제’로 인기

2011년 중국의 방송에서 당나귀 가죽으로 만든 전통의학품 ‘에자오’ 언급

당나귀 껍질을 삶아 짙은 젤라틴이 만들어져 초콜렛 같은 건강식품으로 거래

이후 중국 전역서 기적의 치료제로 알려져 수요 급증했으나 중국내에서는 크게 부족

그림=송산화백

세계동물보호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수천마리 당나귀가 도난당한다고

아프리카국가들은 당나귀 도축과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천산갑,코뿔소뿔,코끼리 어금니가 밀렵꾼의 표적돼 와

매년 중국에서는 약 500만마리의 당나귀가 필요하나

자국내에서는 200만마리 밖에 없어 나머지 300만마리를 해외에서 들어와야

중국에서는 당나귀 한마리당 1천달러(약130만원)에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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