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언론중재법’8월 처리’ 왜 안했나

송영길 민주당 대표  ‘8월 강행 처리’ 불도저식 밀어붙이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8월 30일 국회를 찾아 원내대표단 면담

문재인 대통령의 법안 강행 처리에 대한 우려를 명확히 전달했다고

‘가짜뉴스 피해를 구제해야 한다는 기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언론의 지유 후퇴할 수 있는 조항들 충분히 재검토해야 한다’는 메시지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가 법안 처리에 강경한 입장이었던 만큼

뒤늦게 회군한다면 당 지도부의 리더십에 당장 타격은 불가피했지만

큰 안목으로 장기적인 파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청와대의 설득이 먹혔다는 후문

무엇보다 당 지도부는 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크게 고려했다고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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